거진10년전이다
중학생때! 티켓팅 처음이었는데 너무 좋은자리...
무려 스탠딩 n번대!!!
근데 내가 키가 작은편이었는데 얼라때라 굽있는 신발도 안신고갔어서 펜스가ㅠ 잡기 불편하더라고 그래도 자리 지키려고 엄청 버텼는데 뭣도 모르던때라 물도 안챙겨와서 힘들었움...
스탭 언니들이 계속 지나가면서 물주고 괜찮냐고 물어보고 신경써줘서 너무 고맙고.. 언니들이 준 포카리가 너무 맛있었어ㅋㅋ큐ㅠㅠ 그맛을 아직도 잊지못해
처음에는 물 한컵 줬다가 내가 죽을라하니까 어어엄청 시원한 포카리 한병 다줘써...
공연도 정말 좋았지만 잘 기억안나는데 그 포카리맛은 아직 기억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