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한테 도영이가 치킨 먹어보라고 하면서 이게 유타형 스타일이야 하는 거
도영이가 나도 그때 같이 있었으면 울었을까? 하니까 쟈니랑 태용이가 너는 안 울었을 거야 너의 울음 포인트랑은 달라 하는 거
함께한 세월이 쌓이고 쌓여서 서로가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그게 대단한 일이라기보단 그냥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그게 127의 동료애이고 가족애인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