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이 직접 부른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가 음원차트 TOP10에 진입했다. 13일 오전 8시 기준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 차트에는 변우석의 '소나기'가 10위를 기록했다.
처음 멜론에 집계된 순위는 4월 14일 903위였다. 이후 드라마가 큰 인기를 몰면서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100위 대로 진입한 건 23일(163위). 이날 지니 차트에서는 9위를 차지했다. 벅스 차트에서는 더 높은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소나기'는 극중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변우석)가 데뷔 전 첫사랑 임솔(김혜윤)을 생각하며 직접 만든 노래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소나기에 비유해 애틋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지켜주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실제 작사와 작곡에는 한성호, 수윤, 박수석, 문 킴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