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넘게 아무런 힘이 없어서 무력하게 끌려가고만 있는 애들을 보니까 마음이 너무 불편함
그리고 사내 정치질이랑 사회의 부조리함을 두눈 뜨고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맞닥뜨리는 것 같아서 좀 기분이 이상함...
멤버 나이 많아봤자 고작 스무살인데
그리고 나는 10년 넘게 케이팝 하면서 수익이 잘 안나오는 그룹도 아니고 탑을 달리고 있는 그룹을 의장 맘에 안든다고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내다버리는걸 처음 봄 아니 상상도 못해봤음
아이돌을 진짜 상품으로만 보는 것 같아서 진짜 엔터에 신물남 걍 덕질 자체가 거북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