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꼬박 붙어있다 보니 어느새 햇살처럼 웃는 솔에게 빠진 인혁...
절친 선재와 사귀는 솔을 향해 느껴지는 이상한 감정을 얼른 털어버린다
그러나 14년 후 갑자기 다시 나타난 솔이 뭔가 이상하다...
임솔,
한번은 나한테도 기회 줄 수 있는 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