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선업튀 쭉 보면서 느낀점은 드라마보다는 남배 남캐에 집중하게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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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얘기 듣고 처음에 보기 시작할때는 청춘물 특유의 설렘이랑 재미가 있어서 과몰입 시작됐는데 점점 보면 볼수록 편집은 능력부족인지 시간부족인지 씬이 뚝뚝 끊기고 내용은 범인관련도 그렇고 계속 반복+내용없는 코믹씬 잔뜩+그래서 좀 엥스러울때 엔딩 잘깎아서 다시 기대하게하기 이런 느낌이라 드라마에 대한 과몰입은 식더라고

나한테만 그럴수도 있지만 반응이나 화제성도 점점 남배 남캐한테 몰리고 드라마 자체에 대해서는 언급이 좀 줄어들고 있는거같은? 아무튼 내가 느낀건 그래 여전히 열심히 보고있긴하지만ㅇㅅㅇ

[익인1]

편성 시간이 부족한듯....

[글쓴이]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점도 있어보여ㅇㅇ 근데 또 부족한 시간내에 쓸데없이 긴 부분도 있어서 조절이 필요할듯..

[익인2]

60분 개낑겨요..

[익인3]

아 이건 좀 공감이다... 그래두 잘 마무리 해주길...🙏

[익인4]

근데 나 다 잘 보고있는데 코믹 붐명 웃기긴하거든??? 근데뭐랄까 웃긴데 쓸데없다고 해야하나 좀 줄일 필요가 있어보임

[글쓴이]

코믹 웃길때도 있는데 공수치 심하게 느껴질때도 있고 근데 그건 개인차니까 그러려니하는데 솔직히 너무 과하게 쓸데없이 넣는 씬들도 솔직히 많은거같음...이제 중후반으로 왔는데 그런 씬 잔뜩 넣고 스토리는 좀 반복되다보니까 드라마 자체는 좀 힘을 잃는 느낌이랄까 그러다보니 배우 개인한테 가는 관심이나 화제성이 더 커지고

[익인5]

아니 난 다 공감이야
안그래도 편성이 딱 칼같은 60분인데 코믹에 30분 쓰냐? 그러니까 다들 홀수는 코메디 짝수만 내용전개 절절함 이렇게 느끼지 뭐
로코인건 맞는데 너무 과해

[글쓴이]

뭔지알지 홀수 코미디 짝수 절절 근데 둘다 앞에 내용은 반복반복하다가 좀 그럴때쯤 엔딩은 잘깎기 이거 그만...ㅜㅜㅠ

[익인6]

그런가...선업튀 재밌던데 워낙 코믹을 좋아해서 ㅋ 난 선업튀의 선재도 좋고 본체인 변우석은 더 좋고 그렇긴 하더라 ㅋㅋ

[익인7]

그냥 사바사인듯 코드가 맞으면 재밌는거구. 내친구랑 나랑 그래서 회차마다 반응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