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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롯데아사히주류는 지난해 히트상품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의 광고 모델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중인 배우 공명, 나인우를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새로운 TVCF '레디 투(READY TO) 생맥주캔' 편을 오는 17일부터 방영한다.
새로운 TVCF 'READY TO 생맥주캔'편은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실버 세상 안에서 공명, 나인우가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의 맛을 생동감있게 표현한다.
1994 년생으로 동갑내기의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도 호흡이 잘 맞아 매끄러운 촬영이 진행됐다.
롯데아사히주류에서는 'READY TO 생맥주캔' 편을 여름철의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TV 와 디지털 매체에서 적극적으로 방영한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은 캔을 개봉하면 부드러운 거품이 자연스럽게 올라와 가정에서도 음식점에서 맥주잔으로 마시는 생맥주 같은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2021년 4월 일본에서 출시되자마자 초도 물량이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일본에서의 판매 호조는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되면서 많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일본 여행 시 꼭 사야 할 상품'으로 소개되면서 한국에서의 출시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지난해 5월엔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과 동일한 디자인의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수입 판매하자마자 많은 매장에서 즉시 완판 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같은 해 7 월에는 한국 전용 디자인 캔으로 정식 출시됐도, 지난해 출시된 수입 맥주 신상품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