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최애를 엄청 엄청 좋아하는데 최애가 음주운전같은 큰 잘못 한번 하면 끊어질 사이라는 것이 좀 어색하다... 난 얘 부모님도 아니고 연인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니까 바로 쉽게 관계를 끊을 수 있잖아 이런 사이니까 돈도 마음도 시간도 적당히 쓰고 괜히 과몰입해서 후회할 일 안하려고 더 신경써야겠다고 다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