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장 바깥에서 겉돌하던 솔이가 "어? 이 곡은 셋리에 없었는데?" 소리에
에이 제대로 고증안했구만 이러며 살짝 코웃음쳤다구
무려 5년만의 완전체 콘서트의 첫공연인데 콘 셋리를 어떻게 아냐며
알고보니 이미 1회차는 끝났는데 솔이는 1회차 때 안가고 다음날 막공연만 갔던거라고?
에이 그럼 타임슬립할 정도의 애정을 가진 찐팬은 아니지
이번 콘의 오프닝곡과 앵콜찐막곡은 어떤 곡으로 하는걸까? 기대하고
와 이걸 오늘 부를줄 몰랐다며 이마 빡빡 치고
곡 순서를 이렇게 짠다고??하며 중간중간 소름돋고
이게 첫 콘의 묘미인데
최애 군대 가고 헛헛한 일상 선업튀 보며 행복하게 힐링하며 살고 있는데
첫회 때 생각했던게 기억나서 돌팬이 느낀 그때의 감상을 써봄
쓰고보니 도파민 최상이었던 최애 콘서트 빨리 가고 싶다
선업튀가 있어서 다행인데 이제 4화밖에 안남았다니
한 400일 선업튀 시즌제하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