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가 또 힘든게 뭐냐면 해외에서는 밥을 먹고 맛이 없거나 하면 그때그때 얘기할 수 있어요.
왜냐면 제가 거기서 그렇게 얘기해도 그 집은 장사가 안되진 않아 거기에 한국사람이 얼마나 가겠어.
근데 국내여행을 갔는데 맛이 없다고 하면 제가 거기서 악평을 하면 그분들에게 피해가 가요.
그리고 맛이라는게 또 주관적인거라 나만 맛없는거고 다른 사람이 먹었을 땐 괜찮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어서 내가 사리면서 맛있다고만 말만 하면
이 초심 잃었네 라면서 진정성이 없어보이는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