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과 유해진이 다시 만난다.
1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차승원과 유해진이 나영석 PD 예능 '삼시세끼'로 4년 만에 뭉친다.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인 '삼시세끼'는 2014년 첫 방송 이후 정선·고창·어촌·바다목장 등을 떠돌며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특히나 올해 두 사람이 '삼시세끼'에 출연한 지 10년째 되는 해이기에 출연진에게도, 제작진에게도 유의미한 활동이 될 예정이다.
첫 촬영은 내달부터 시작된다. 두 사람이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매회 게스트를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요리를 탄생시키는 ‘차줌마’ 차승원과 뭐든 만들어내는 유해진이 오랜 기간 다져진 호흡을 자랑한다. 과거 방송에서 '참바다씨' 유해진은 낚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차줌마' 차승원 역시 깍두기부터 배추겉절이, 된장배춧국 등을 뚝딱 만들어내는 '손맛'을 자랑한 바 있다. 이번에도 두 사람이 보여줄 부부케미, 절친케미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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