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자가 김석윤 감독과 재회한다. 5년 만에 손을 잡은 두 사람의 시너지에 관심이 쏠린다.
김혜자는 올 상반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는 JTBC 새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가제) 출연을 두고 긴밀하게 논의 중이다. 이 작품은 나이 팔십에 죽음을 맞게 된 주인공 해숙이 그 숱한 세월 속에서 만났던 사람들과 천국에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드라마 '청담동 살아요', '눈이 부시게' 연출 김석윤 감독과 극본을 썼던 이남규, 김수진 작가의 신작이다. 특히 김혜자와 김석윤 감독, 이남규 작가의 세 번째 합작이다. '눈이 부시게'를 통해 사람 냄새가 나는 이야기를 풀어내 공감대를 형성하며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 생애 네 번째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던 김혜자였기에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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