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덕질한거 개 후회돼 모두 부정당한 기분이야. 사건터졌을때 울고 걱정했던 내가 너무 한심해. 믿어왔던 세월이 있어서 머리로는 이해안돼도 정신승리하면서 믿고 쉴드쳤는데 수치스러워 미치겠어
덕질을 그만두더라도 좋은 추억, 좋은 사람으로 남을거라 믿었는데 이젠 이름도 듣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