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근데 연예인들은 ... 완전 마네킹 인형 취급이네....

몇몇 영상들 보면 자기 혼자 못하니까 스탭들 다여섯명이 달라붙어서 머리해주고 신발 신겨주고 그 신발신고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니까 또 두명이서 잡아주고 옷 다듬어주고 메이크업 해주는 걸 봤는데

뭔가 소름이야....................

[익인2]

그러라고 스탶 붙이는 거임

[익인3]

안 하는 게 도와주는 거래

[익인4]

못한다기보단.. 연옌 혼자 해서 머리 흐트러지고 옷매무새 망가지면 그게 더 큰일이고 촬영지연돼서 그럼...

[익인5]

2

[익인9]

ㅁㅈ 연옌 헤메코 자체가 그 사람들 작품인데...

[익인13]

44

[익인28]

55 딱히 소름 돋을 이유는 아니고.. 완성도 높은 작업물을 위한 전문가들의 손길일 뿐이야....

[익인6]

냉정하게 말하면 외모로 팔리는 상품이니까 전문가가 붙는게 맞지

[익인7]

그냥 작품을 만든다 생각하면 됨

[글쓴이]

오 .. 작품 .. 하긴 그게 또 영상으로 사진으로 박제되고 하니까 ㅜㅠㅠㅠ 더 그렇겠다....

[익인8]

옷 주름 하나까지 만들어주는데 뭐ㅋㅋㅋㅋ 소름돋을 일 아님ㅋㅋㅋ

[익인10]

어차피 움직일건데도 머리카락 한올씩 정리해주잖아 그게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어차피 스탭들이 또 해야할 일이라 그럼

[익인11]

확실히 스타병 갑질이 생길만 하겠네 자기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할테니

[익인15]

연예인은 무조건 연예인병 걸린대.. 그걸 어떻게 극복하냐에 따라 나뉘는거자

[익인11]

음? 그니깐 저렇게 떠받들여주고 다 해주니깐 걸릴 수 밖에 없다고

[익인15]

나도 그말한건데...?!

[익인12]

연옌이 만지고 하는게 더 싫을걸?

[익인12]

특히 헤메는

[익인14]

연예계쪽 스텝으로 일 하는데 그렇게 안 하면 우리 할 일이 더 많아짐 그냥 우리가 빨리빨리 해주고 도와주는게 퇴근에 더 가까워지는법

[익인16]

연예인이란 직업은 진짜 이상한 직업 같음...

[익인17]

그래서 은행 업무도 제대로 못본다잖아 사기도 잘당하고

[익인18]

헤메는 자기가 만져봐야 오히려 망가지니까 당연하지

[익인19]

별 게 다 소름이네...

[익인20]

막 뭐 먹고있는데 스텝한테 입ㅇㅔ 묻은거 닦아달라고 하는것도 봄

[익인23]

헤어나 메이크업 의상 작업하고 있었겠지
움직일수 없는 경우는 닦아달라고 하는게 맞지

[익인21]

신발신고 제대로 못서있을 신발이면 신겨주고 잡아주는거 이해되는데?

[익인22]

나 어떤 광고촬영장에서 컷만 하면 의자 바로 대령하고 5-6명 스탭이 붙어서 바로 안마해주는거 봤어 뭔가 신기하기도 하면서 연예인이 돈 벌어주는거니까 당연한 일을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뭔가 다른 세상 같더라

[익인23]

연예인은 헤메코 하면 최대한 안움직여주는게 스텝들 도와주는거 아님?

[익인11]

근데 안마까지는 스텝들일은 아니지 않나

[익인23]

컨디션이 좋아야 일이 빨리 끝나니까 해주는거겠지
그 사람이 유난히 담이 잘 걸리던가 아픈 부분이 있다던가 아님 장시간 일해서 피곤하다던가 할수도 있지

[익인11]

ㅋㅋㄱㅋㄱㄱㄱㅋㄱㄱ아니 컨디션 관리까지 해주는게 웃기다는거야 애기들도 아니고 옷이나 머리 화장 그래 움직이면 다시해야하니깐 가만히 있는건 ok 근데 컨디션 하나 때문에 안마까지? 그건 본인이 관리해야지 ㅜ

[익인23]

11에게
그것도 맞지

[익인24]

저런걸 당연시 느끼면서 갑질 생기는 것도 맞는듯
물론 그 사람 인성이 터진거지만..

[익인26]

물 위에서도 조심하는거 못 봤나보네

[익인26]

뭐냐 연예인뿐만 아니라 피팅모델쪽이나 그쪽도 그러는거 봤음

[익인27]

현직 코디네이터인데 이런글 진짜 불편하네
아이돌이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임

[익인29]

배우면 그나마 약하지만 아이돌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상품 각본이야

[익인30]

ㅋㅋㅋㅋ 멀 소름이야.. 소름끼칠것도 업다야!!

[익인31]

난 그런것보다는 그냥 살아가면서 알게되는것들을 너무 모르는 바이브가 나올때 아.... 사는 세상이 너무나도 다르구나라고 느껴짐큐ㅠㅠ

[익인34]

2222..

[익인32]

그렇게 해준 옷 안구겨지게, 머리 안 망가지게 눕지도 기대지도 못하고 대기시간 견디는 거 보면 힘들겠다 싶던데??

[익인33]

화면에 얼굴 대문짝나오게 나오는거 생각하면 그럴만함

[익인35]

오 진짜… 저렇게 한다고 왕족 같은게 아니라 오히려 마네킹, 인형 같아서 더 소름돋음… 그냥 사람이 아니라 최대한 가만히 예쁘기만했음 좋겠는 상품 그 자체 같음

[익인36]

그래서 쉴때 공허함도 더 큰것같음

[익인38]

뭔... 각자 맡은 일이 있고 다들 집 빨리 갈라고 후다닥 달라붙어서 처리하는 거임 그래야 빨리 찍고 빨리 퇴근하겠죠 그렇게 해도 딜레이되는 경우가 허다함

[익인38]

하다못해 피팅모델만 해도 촬영 빨리 끝나야 되니까 후다닥 붙어서 헤메 수정 옷 핏 잡아주고 옷 망가지면 다시 잡아야 되니까 신발도 신겨줌 어쩔 수 없단다

[익인23]

그래서 착한데 실수 자주해서 계속 다시 촬영하는 것 보단 약간 재수없어도 한두번에 오케이 떨어지는 연예인이 더 좋을 듯
퇴근 빠른게 최고 아니냐

[익인39]

나 현장일했었는데
준비할땐 아티스트들 한없이 바비인형같고 무능력한 상품같다고 느껴지는데
카메라 켜지면 그 아티스트 하나만 나오는 화면만 쳐다보고 있고 부담감도 엄청날텐데 본인 끼랑 연습한걸로 촬영 완볃하게 끝내는 거 보면 또 진짜 멋있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