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l조회 158l

'집대성' 거미가 YG 재계약의 이유로 대성을 꼽았다.

17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가수 거미, 세븐이 함께한 '가정의 달 특집인데 집안싸움 어떤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대성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며 YG 선배 거미, 세븐을 초대했다. 소울 푸드로는 감자탕을 선택했다. 그는 "YG 연습생 시절에는 밖에 못 나갔다. 그러면 거미, 세븐 같은 선배들이 밥 사준다고 하면서 빼내 줬다. 연습 끝나면 새벽 한두시라 문을 연 가게가 감자탕, 설렁탕밖에 없었다"고 회상했다.

훈훈한 선배 일화에 "대성 씨는 누구 후배들 챙겨줬냐?"고 묻자 대성은 "나는 좋은 선배가 아닌 것 같다. 후배 챙기는 문화가 저희 때 딱 끊겼다"고 답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한 질문도 이어졌다. "빅뱅으로 활동하며 어버이날 선물은 뭐 해드렸냐?"고 묻자 대성은 "선물 고르는 센스가 없어서 경제 활동 후에는 데뷔 후 선물은 현금, 다 비슷하게 집, 차 해드렸다"고 자랑했다.

대성에게 거미와 세븐은 '연습생의 엄마, 아빠'와도 같다고. 4살 아이를 두고 오랜만에 일탈을 했다는 거미는 "회사 다녀온다고 하고 나왔다. 공연은 '발표회'라고 설명한다. 아직 연예인 개념을 모른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거미는 후배 대성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대성이기 혼나고 있었는데, 혼나면서도 웃고 있더라"고 말했다. 그런 성격 덕분에 YG에 입성할 수 있었다는 그의 말에 세븐은 "맞다. 인성과 성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거미는 대성을 향한 애틋한 선배의 마음도 드러냈다. "YG 재계약을 앞두고 고민이 많았는데, 당시 교류가 있었던 대성이한테 '내가 YG에 있었으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해서 선택할 때 영향이 있었다"고 전했다.

대성이 'With Me'를 부르는 오디션 영상으로 처음 접했다는 세븐은 "노래 잘한다고 생각했다. 파일 설명에도 '노래 정말 잘하는 친구입니다'라고 써 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대성은 "노래 잘해야만 했던 외모"라며 자폭했다.

대성은 "'날봐귀순'의 피처링을 거미 누나가 해줬는데 모르는 분이 많다"면서 트로트 생각이 없는지 물었다. 이에 거미는 "트로트보다 다른 게 하고 싶은 게 많다"면서 "팬분들이 '어른아이' 같은 곡도 좋아해 주시는데, 공연에서 분위기가 고조되다가 멈추는 경우가 많다. 신나는 노래 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62794


이런 글은 어떠세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 "민희진, 하이브 떠나라" 국제청원 4만명 돌파…작성자는 '아미포에버'436 10:5616529 1
드영배/정보/소식 단독] 레드벨벳 조이, 김혜윤 만날까…'아홉수 우리들' 주연 캐스팅96 10:3112486 1
플레이브/미디어 [2024PLAVEBIRTHDAYGIFT] 노아 & 밤비 - Dangerous.. 90 20:01995 30
방탄소년단 아익까 정국아 뭐 기다려달라고 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 13:305277 29
데이식스/OnAir 마데 생일 회의 라이브 불판 달리자 627 19:001589 0
 
정보/소식 "남성간 성관계 후 감염”…새 성병 균주 발견, 전염성 강해3 21:41 50 0
정보/소식 션, 국가유공자 위해 3억 1600만원 기부금 전달2 21:27 19 2
정보/소식 천우희·故최진실·박명수…밀양 집단성폭행 '재조명'에 연예계도 '일파만파'[이슈S] 21:26 78 0
정보/소식 광주 광산구 도심에서 조직폭력배 칼부림…2명 중상 21:21 47 0
정보/소식 법원, "민희진 대표가 외부에 유출한 정보는 '영업비밀'아냐 일상적 카톡 대화일 뿐"3 21:20 94 0
정보/소식 [한국성폭력상담소] 유튜브 <나락보관소> 공지 "밀양 성폭력 피해자들과 긴밀..3 21:20 178 2
정보/소식 광주 도심서 흉기 난동에 2명 중상…용의자 검거2 21:18 50 0
정보/소식 빅뱅 태양 연세대 아카라카 공식 영상1 21:18 19 1
정보/소식 법원 "아일릿 표절, 뉴진스 차별, 음반 사재기 등 민희진 주장 상당히 근거있어”6 21:15 736 12
정보/소식 [단독] 민희진 해임청원, 작성자 '아미 포에버'·인증절차도 없고 조작도 가능했다3 21:10 138 1
정보/소식 민희진 해임에 발벗고 나섰던 피독, 트와이스 나연 타이틀곡 작곡33 21:07 1505 0
정보/소식 '데뷔 9주년' 데이식스 "팬 마이데이 존재 아직도 벅차…앞으로도 보답할게요”[종합] 20:40 53 0
정보/소식 공항에서 지류티켓 뽑으면 나오는 홍승한 티켓28 20:34 1220 0
정보/소식 워터파이어 (엠넷 빌드업 파생) 서울, 도쿄 팬미팅 20:29 45 0
정보/소식 혜리 X 카리나 아마겟돈 챌린지 20:19 67 0
정보/소식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온 에이티즈 + 뉴진스 WORK 챌린지2 20:11 206 3
정보/소식 [속보] 아브레우 "경제성 있는 탄화수소 누적 사실은 못찾아…리스크 있을 수도" 20:02 35 0
정보/소식 에스파 카리나, 연기 도전? NO "말할 때 입 모양 안 예뻐” (혤's club)[O..13 20:00 1457 0
정보/소식 김준수, 동방신기 데뷔 회상 "SM 마지막 아이돌이었다"(집대성) [종합]2 19:59 783 0
정보/소식 "해외서 취재 나올 듯”…'밀양은 믿고 거른다' 싸늘해진 국민 여론 19:57 59 0
덕질 업그레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