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퍼프 대디(본명 션 존 콤스, 디디)의 폭행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CNN은 5월 17일(현지시간) 단독으로 입수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016년 3월 미국 LA 한 호텔에서 녹화된 CCTV 영상이다.
비디오에서 당시 퍼프 대디의 여자친구였던 캐시 벤추라가 호텔 방을 빠져나왔으나 그녀 뒤를 쫓아온 퍼프 대디가 캐시 벤추라의 뒷목을 잡고 바닥으로 던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캐시 벤추라는 충격을 받아 움직이지도 못한 채 바닥에 누워있지만 퍼프 대디는 캐시 벤추라를 수차례 발로 차기도 했다. 적나라한 폭행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힙합계 거물 퍼프대디는 현재 각종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캐시 벤추라는 퍼프 대디를 성폭행 등 혐의로 고소했다. 퍼프 대디는 이 외에도 현재 성적 학대, 성매매 등 각종 혐의로 피소됐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국토안보수사국(HSI)이 캘리포니아주 LA와 플로리다주 마이에 있는 퍼프대디의 자택을 급습해 주목 받았다.
퍼프대디는 미국의 래퍼이자 프로듀서이며, 미국 최대 힙합 관련 레이블 중 하나인 '배드 보이 레코드'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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