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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내일 콘서트니까 하루들 콘서트 가는 날 말해봐 첫/중/막 104 09.19 19:093228 0
데이식스하루들은 무슨 노래 악개야? 71 09.19 20:49349 0
데이식스 이 문자 또 받은 사람 있어? 73 09.19 17:193193 0
데이식스내일 혹시 대기하면서 성심당 마들렌 주면 어때….? 36 09.19 19:09679 0
데이식스다들 인형 뭐 가져갈꺼야? 35 09.19 16:00541 0
 
나 내일 스탠팅인데 받고 좋아했으면 조켄네 11 09.19 14:21 300 0
난 망겜이 진짜 좋은거같아 2 09.19 14:21 49 0
하루들아 콘서트에 뭐입고갈거야…? 29 09.19 14:10 932 0
콘서트에선 이름 응원법 잘 안 하는 편이지? 4 09.19 14:03 251 0
🍀데이식스 콘서트 삐라용🍀 1 09.19 14:03 215 3
첫콘 가는데 막콘 비욘라 볼까 고민.. 6 09.19 14:03 134 0
마데들 노래 잘하기로 유명한데 9 09.19 14:02 179 0
반웃 응원법 많이 바뀌었넹 2 09.19 14:00 1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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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멘트 금지다 알겠지 11 09.19 13:55 176 0
콘서트 너무 걱정하지마!!!!!!! 3 09.19 13:53 184 2
🍋🍀 데식 공연 관람 가이드 🍋🍀 3 09.19 13:53 256 6
카카오셔틀 혹시 몇 분 전부터 와있어? 1 09.19 13:48 9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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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법 잘 몰라도 괜찮아 4 09.19 13:37 16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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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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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 않은 청춘도 청춘일까요?싱그럽지 않은 봄에 벚꽃이 피고 지긴 했는지,서로의 상처만 껴안아주느라 바빴던 그 순간들도모여서 청춘이 되긴 할까요?푸르지 않은 청춘 EP01너 가만보면 참 특이해?”또 뭐가.““남들 다 좋아하는 효진선배를 혼자 안좋아하잖아.”“…누가 그래? 내가 김효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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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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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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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