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나온 따님 맞음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7년 전 김흥국 딸의 심장을 벌렁벌렁하게 만든 모델 변우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 2016년 11월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김흥국의 딸 주현이 출연해 변우석에게 호감을 보였던 것.
지난 2016년 11월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김흥국의 딸 주현이 출연해 변우석에게 호감을 보였던 것.
김흥국은 변우석인지 모른 채 "20대 친구가 어떻게 학교에 오지?"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고, 엘리스는 "제 패션쇼에 와서 주현이가 보게 됐다. 우석 오빠 사진만 계속 찍었다"라고 변우석을 언급했다.
주현은 "(변우석이) 내 쪽으로 쳐다봐서 미소를 지었다. 내 마음이 어떻게 벌렁벌렁 안 해?"라며 변우석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주현이 "그 오빠 이상형이 모델은 아니래. 근데 키 작고 통통한 사람 좋아한대. 나 어떻게 해?"라며 걱정하자 엘리스는 "또 찾아봤냐"라며 웃었다.
걱정하던 김흥국도 딸 주현이 보여주는 변우석의 사진을 보더니 "괜찮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우석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패션모델로 활동을 했다. 보그, 엘르, 에스콰이어, 나일론 아레나 등 패션 매거진, 광고뿐만 아니라 장형철, 권문수,김서룡 등 국내 디자인의 패션쇼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