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가 ㅈㅅ하려고 유리조각 쥐었다가 선재 말 듣고 우는 장면????
그때가 2009년 7월이고 개기일식이 떴는데 보통 이런류 드라마에서는 개기일식이 비현실적인 일이 벌어지는 소재라서 이 시점에는 정작 타임슬립 같은 이상현상 없는게 이상했거든
근데 35살 선재가 2024년에서 2009년으로 타임슬립해서 솔이한테 전화해서 살아보라고 했던거면 개기일식 타이밍이 딱 맞지 않나?
2023 > 2008
2024 > 2009 인 것도 딱 맞아..
그리고 솔이가 죽었으면 방울범도 굳이 선재 안 찾아갔었을테니까 2023년에 안 죽었었겠지
근데 솔이 살리면서 방울범이 나타나서 2023년에 선재 죽은거고...
그래서 2024년에서 2009년으로 갔던 선재는 2024년으로 더이상 못 돌아가고 (돌아갈 시점에 선재가 이미 죽었으니까) 시간에 갇혔던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