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가 먼저한 거라면 어떨 것 같아?
사실 처음에 솔이가 죽어서 그거 돌리려고 타임슬립 세번했는데 마지막 시도 되어서야 죽음은 피했지만 하반신 마비 걸린거지
솔이는 선재 원망하고.. 그래서 선재는 솔이 살리는 건 성공했지만 후회와 죄책감으로 평생 살아가다 살해당함
나는 솔이한테 타임슬립 기회가 주어진 게 선재를 살리기 위해서가 아니고 선재의 후회를 되돌리기 위해서라고 생각함,, 시계의 주인은 선재라서
그래서 솔이의 사고는 무사히 지나갔지만 선재가 죽는 건 변함이 없던 게 아니었을까
둘이 벚꽃 잡을 때 빌었던 소원이 둘이 함께 행복하게 해달라는 거였는데
마지막 타임슬립은 이걸 이룰 수 있는 전개로 흘러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