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의 소속 그룹 아일릿이 팔로우했던 계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일릿이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특정 계정을 팔로우하다가 언팔로우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글에 따르면 아일릿이 팔로우했던 계정은 어도어 소속 뉴진스 루머를 퍼뜨리는 외국 계정과 일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윤아의 팬 계정, 한국인이 운영하는 모카의 팬 계정이다.
뉴진스 루머 계정과 한국 모카 팬 계정은 계정 주인이 직접 아일릿이 팔로우하고 있다는 인증을 하기도 했다. 세 개의 계정은 곧 언팔로우됐다.
일각에서는 아일릿이 그동안 X를 통해 직접 게시물을 썼다는 점과 일본인 팬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점을 토대로 특정 멤버가 이를 직접 팔로우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가 운영했을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일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윤아의 팬 계정을 팔로우한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대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만큼 관계자가 일본어를 잘했을 확률이 얼마나 되냐는 것.
누리꾼들은 "멤버든 스태프든 어느 경우에도 문제" "살다 살다 이런 일은 처음 본다" "뭐라고 해명할지 궁금하다" "이게 실화라니" "소설도 이렇게는 못 쓰겠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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