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바이’는 13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MZ세대 대표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버인 랄랄(이유라)과 콜라보한 ‘랄랄콘돔 53X(오삼바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랄랄콘돔 53X는 MZ세대가 주를 이루는 현재의 성인용품 시장에서 ‘섹스 필수품’인 콘돔을 더욱 즐겁고 유쾌하게, 유머러스한 상품으로 인식을 바꿔보고자 MZ세대를 대표하는 상큼ᆞ발랄ᆞ유쾌 아이콘인 랄랄을 모델로 발탁했다.
또한 MZ세대의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의료기기 인증을 받는 등 제품 품질에도 신경 썼다. 포장만 바뀌고 속은 똑같은 기존의 OEM 콘돔들과 다르게, 콘돔을 성인용품이 아닌 의료기기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안전하게 제작하고자 콘돔 전용 인증인 ISO4074 인증을 받았다.
ISO4074 인증은 천연 고무 라텍스 콘돔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으로 콘돔의 설계, 재료, 제조 공정, 포장, 라벨링 및 기타 품질 테스트를 포함하여, 콘돔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명확한 기준을 제공한다. 콘돔이 ISO4074 표준을 준수한다는 것은 해당 제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품질과 안정성을 갖추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오삼바이 관계자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콘돔은 암모니아 냄새, 고무 냄새가 당연히 나는 걸로 인식하는데 콘돔은 신체에 닿는 제품인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신제품 랄랄콘돔은 천연 고무 라텍스, 풍부한 윤활젤, 의료기기 인증 등 다양한 bed tech 기술 결합하여 새로운 시대의 섹슈얼 헬스케어를 책임지는 검증되고 안전한 콘돔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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