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없었던일인데 기억이 복구되고 말고가 있나?

그냥 1-12서사 다 없었던일이잖아

[익인1]

전지전능한 시점으로다가...

[익인2]

판타지적 허용으로다가...

[익인3]

그니까 경복궁이면 타임슬립드적 허용인데 포렌식은 진짜 머선소리인지 모르겠음

[익인4]

영혼에 새겨졌다는 거 아냐?

[익인4]

나무통이 선재 그자체면 여러 줄기(시간선)가 뻗어나가 있는 거지 자각은 못하지만 어떤 계기로 그 줄기들을 다 자각하면 다 기억할 수도??

[익인5]

몇 번이나 죽었던 선재도 결국 다 선재가 맞으니까 시계 매개로 이전 선재들에 대한 기억이 다 떠오를 수 있지 않을까

[익인6]

선재가 나중에 다 기억할거 같긴한데 뭔가 시계나 그런게 매개체가 될듯?

[익인7]

솔이가 타임슬립 전 과정들이 없었던 일이 됐지만 기억하고 겪은 일인거처럼 선재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익인8]

22

[익인5]

그리고 아예 없던 일이 아니지. 시간이 뒤섞이면서 뉴선재는 기억 못하지만 이전에 죽었던 선재들이 존재하지 않던 선재는 아닌거니까. 시청자 관점에서처럼 전지적 신의 관점에서는 모두 일어났던 일이 맞는거니까 (원작에도 신적인 존재가 있다고 그러던데 그런거랑 같은 맥락으로)

[익인9]

경복궁은 이해라도 되는데 포렌식은 도통 이해가 안감 원래 모든 기억을 갖고있는 선재가 어딘가 존재해서 가능하단 것도 뭔 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