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칼빵 맞고 절벽서 떨어질때
진짜 너무 절절하고 안타까와서 슬픔충격 감정이 맥스로 올라왔는데
시청자들이 그 감정을 추스릴 시간을 주지 않고
현재로 돌아온 솔이를 너무나 발랄하게 그려줘가지고
엔딩을 위한 빌드업이었다지만 진짜 너무했음
도무지 집중할수없고 드라마가 나를 왕따시키는 느낌이랄까.
선재 등장하고 리셋에 2차 충격먹고 이해는 됐지만 더 큰 짜증에 상쇄돼서 그렇지 암튼 불친절한 전개였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