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애 조롱실트 올라간적 있었는데 그거 눌러보면 다 깔깔 웃고 말리는 사람 한명도 없이 다들 웃고있길래 그날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잠을 자도 조롱실트 없어진 꿈 꿔서 행복해하는 꿈 꿨어 눈 떠서 확인하면 조롱실트는 그대로 실트에 존재했지
그 날은 손에 핸드폰 들고 살았음 근데 사람 심리라는게 자꾸 조롱실트에 들어가게 되더라 한명쯤은 이 상황을 말려주는 사람이 있겠지? 하고 실트를 눌러봤어 내가 들어갔을때 내 본진 그룹팬도 아닌 투디파는 분이 조롱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 무슨 이런 실트가 다 있냐는글 하나 보자마자 펑펑울었음
나는 아직도 그 조롱실트 시작한 사람 닉네임이랑 최애까지 다 기억남는데 어떤분 돌아가시자마자 그 조롱실트 처음 시작한 계정이 제발 연예인 좀 까지 말라고 그러고 있더라 본인은 실컷 타돌 조롱해놓고 이제와서 저러는게 너무 웃겼음
웃기지않아? 타돌 조롱실트 직접 만들어서 실트 올려놓고 깔깔 웃던 사람이 연예인 까지말라고 하는게ㅋㅋ나는 그날만 생각하면 진짜 우울한데…ㅋㅋ
여튼… 안녕 다들 행복한 덕질해
내 최애였던 멤버야 너는 정말 다정했고 내 20대 초중반을 너무 행복하게 해주던 사람이야 나는 그걸 죽을때까지 잊지않을거야 죽어서도 잊지않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