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기억 덧입혀진다면 연출 좀 궁금한데

전생이 딱 한 개면 추가로 그 기억만 덧씌워질법도 한데

전생이 엄청 여러 개고, 그에 따른 미래도 여러 개라...

그 모든 기억이 어떻게 다 선재 머릿속에 들어간단 말임??

34-0 선재의 인생

(솔이 짝사랑>추억 X>죄책감>익사)

34-1 선재의 인생

(솔이 짝사랑>고딩 추억 O>죄책감>익사)

34-2 선재의 인생

(솔이 짝사랑>고딩 추억 O>20살 때 멀어짐>34살 때 재회&연인>칼에 찔려 혼수상태)

+20-3 선재의 인생

(솔이 짝사랑>고딩 추억 O>대딩 추억 O&연인& 솔이가 타임슬립한 것도 알고>20살 때 절벽에서 칼에 찔려 익사)

34-3 선재의 인생 >> 현재

(고딩대딩 때 솔이 존재 모름 > 34살에 처음 앎)

과거 토너먼트도 아니고 ㅋㅋㅋ

솔이는 타임슬립한 몇 달만 기억하는 거지만...

선재는 자기 인생 여러 버전 다 머릿속에 들어오려면 뇌에 과부화 올 듯

연출은 이거저거 섞어서 보여주려나

[익인1]

이렇게보니까 드라마 개복잡하긴하다

[글쓴이]

그 모든 서사를 사랑했는데요... 없었습니다. 예. 아뇨 없어요

[익인2]

그냥 오늘처럼 과거장면 몇개 붙이고 떠올랐다 하고 넘어가지싶은데

[글쓴이]

아 아무리 경복궁이라도 연출 그렇게 하면 진짜 팍식인디...ㅠㅠㅠㅠ 안돼 제발

[익인3]

그래서 머리아픈가봐

[글쓴이]

ㅋㅋㅋㅋㅋ가슴도 부여잡고 머리도 아픈 류선재씨

[익인4]

와 쓰니 정리한 것도 대단...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니 저 기억이 뜨문뜨문 들어와도 헷갈릴 거고, 한번에 들어와도 좀 이상한디... 나만 그런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