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풋풋선재때만큼 34능글선재도 좋았다
특히 설레고 안절부절못하는 어린 모습도 좋지만
반면에 모든 말에 여유롭게 받아치는 성숙함 자신감이 좋았음
티키타카 텐션이 역대급
관람차씬도
그러게 남주가 사랑을 위해서 모든걸 버릴 수 있다는 명제 아래서 과연 지금 솔이의 선택은 해피엔딩이 맞을까? 하고 천천히 솔이 입장 선재 입장에서 각각 짚어볼 필요를 느꼈음
솔이 역시나 연기 차력쇼 한 회차 안에서 보는 나도 감정이 이렇게까지 널뛰는데 본인과 본체는 어느정돌지 감도안잡힘
난 현금이 왜케 좋을까 둘다 볼살 둥글둥글하고 현주 목소리 넘 좋다 투명망토씬 티키타카 귀여워 죽는줄
여긴 약마플
솔이 목소리가 까랑까랑한 편인데 이번편에서 유독 귀를 때리는 느낌
선재 지난 회차까지 위버스디엠까지 구독한 본체팬이지만 연기톤 틱틱 튀게 어색할때 많았는데 이번 34선재가 제일 자연스러운듯
그외
3435,경복궁,탐슬 등등 수많은 궁예떡밥 다 주워먹으면서 매일 4시까지 못잔 수범이지만 아직까지 막 전개가 실망스럽진 않았음 딱히
남은건 16화까지 다 보고 판단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