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놀아주는 여자>
〈술도녀>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던 배우 한선화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로 특성(?)을 살린다. 한선화는 '미니언니'라 불리는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 역을 맡아,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남자 '서지환'(엄태구)과 얽히며 반전 로맨스로 설렘을 자극할 예정.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16부작. 한선화, 엄태구 외에도 배우 권율이 서울중앙지검 검사이자 '미니언니'의 열혈 구독자 장현우 역으로 호흡한다. 오는 6월 12일 첫 방송.
정은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술도녀>에서 거칠고 터프했던 배우 정은지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온다. 해당 작품은 어느 날 노년의 시간에 갇힌 취준생 이미진(정은지)과 그녀에게 휘말린 검사 계지웅(최진혁)의 이야기. 극 중 이미진은 해가 뜨면 '시니어 인턴' 임순(이정은)으로, 해가 지면 다시 꽃다운 20대로 돌아온다는 판타지한 설정이다. 이정은과 정은지가 8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백수 이미진의 본캐와 부캐를 맡아 싱크로율을 보여줄 예정.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후속으로 오는 6월 15일 첫 방송.
최시원 〈DNA 러버>
술도녀> 예능국 PD로 안소희(이선빈)와 극 중 밀착 호흡했던 배우 최시원 역시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DNA 러버>로 곧 출격한다.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코. 극 중 최시원은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를 맡아 정인선과 주연 호흡을 맞춘다. 이태환은 '꽃미 소방관' 서강훈 역, 정유진은 심연우(최시원)의 전 여친이자 연애 칼럼니스트인 장미은 역으로 출연한다. 〈본 어게인> 정수미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오는 6월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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