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차씬 대사 너네는 어떻게 생각해??

사랑을 잃었지만 애인을 살렸으니 해피

사랑을 지켰지만 애인을 잃었으니 새드

솔이에 이입해도, 선재에 이입해도 난 해피같애… 선재와 솔이가 상황이 바뀌었으면 선재는 더 했을 거 같아서

[익인1]

나한텐 둥다 개 새드 ㅠㅠㅠ

[익인2]

새드ㅜ

[익인3]

난 새드
솔이가 선재 살리고 멀리서 활동하는거 지켜보면서 얼마나 많이 울었겠어 태성이랑 술먹고 울었던 씬도 그렇구..그것보다 수많은 순간에서 울었을텐데...그 눈믈들을 어떻게 해피라고함ㅠㅠㅠ

[익인4]

새드..

[익인5]

난 솔이처럼 살리기라도 할거같아

[익인6]

완전 새드..

[익인7]

완전 새드

[익인8]

서사를 아니 새드

[익인9]

둘다 걍 새드에여 ㅠ

[글쓴이]

다 새드라구 하네ㅠㅠㅠㅠㅠ 맞긴 해.. 근디 그래도 애인을 일단 살렸으니 완전 새드는 아니라구 생각했는디ㅠㅠㅠ

[익인10]

따지고 보면 둘다 새드…

[익인11]

완전 다 새드ㅠㅠㅠ

[익인12]

새드 하지만 나같아도 솔이처럼 선택했을거같아

[익인13]

원래는 무조건 새드입장이었는데 솔선의 각자의 입장을 보면 해피엔딩 같아
한 사람은 목숨 잃거나 아님 걷지못하거나 상대방은 그 슬픔으로 평생을 사는것보다는 해피엔딩 같아ㅜㅜ
지독한 운명이고 서사가 미친 것 같아

[익인14]

해피...나 때문에 죽은 사람인데 평생 후회하기보다는, 날 잊어버리더라도 살아있으면 좋겠어. 솔이는 마지막 타임슬립이 신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

[익인15]

드라마 결말로만 생각하면 새드인데 그걸 솔이나 선재에 대입해도 그리고 나였어도 해피라고 생각... 날 몰라도 그 사람이 살아있는 걸 볼 수 있잖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