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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171l

카페에서 알바만해도 사람들 떠드는 소리+매장음악

(홀이 꽤나 큰 매장이라 꽉차면 사람 가많음)

만 해도 컨디션 안좋은 날에 이걸 모라 설명할 수 없는데 진짜 미쳐버릴고같은...느낌이 드는거임

이거 겪으니까 와 연옌들은 오죽할까 싶었음



 
   
익인1
심지어 그사람들은 널안보잖아
연예인들은 보니까

3개월 전
글쓴이
ㄱㄴㄲ 눈에 카메라에
3개월 전
익인2
그리고 날 찍는 수많은 카메라들...
3개월 전
글쓴이
거기에 플래시 터짐...
3개월 전
익인3
상상하니까 갑자기 숨이 턱 막히네
3개월 전
글쓴이
ㄹㅇ 공황 증상에 숨이 턱막힌다는걸 이해함
3개월 전
익인4
ㅇㅈ....
3개월 전
익인5
내가 숨쉬는 숨 하나하나 주목하는 느낌....근데 항상 수면도 끼니도 제대로 못챙긴 상황이 더해지면.. 진짜 멘탈 세야겠더라
3개월 전
글쓴이
다들 건강 챙겨......ㅈㅂ....
3개월 전
익인5
하루만 밤새도 세상이 핑 도는데... 활동기에 잠 2-3시간 밖에 못자는게 기본 같아서 진짜 안타까움ㅠㅠ
3개월 전
익인6
진짜 거짓말 안하고 머리가 핑 돌면서 현기증 나거나 어지러움… 그리고 이명 들리듯이 귀에서 삐 소리 계속 나고 조명 오래 받아서 열이 몸에 갇힌 것처럼 평소에도 너무 더움
3개월 전
익인8
와 맞아 나도 카페 일하면서 그런 상황에 되게 미칠거같던데
3개월 전
익인9
실제로 나는 셀프계산대 없는 다이소에서 주말 알바하고 정신과 다녔었음...
3개월 전
익인10
대신 카페 알바가 10년 일해서 벌거 하루 립싱크 행사뛰고 벌잖아
3개월 전
익인12
그거랑 뭔상관임 웃기네
3개월 전
익인16
금융치료가 쎄긴하지..
3개월 전
익인22
공황 겪어봐라 그런소리가 나오나
3개월 전
익인24
뭔상관이야..
3개월 전
익인19
그거 내 평생 얼굴 팔리는 거랑 바꿔치기 하는 거야 진정한 승자는 아이돌로 돈 버는 사람들임 그 사람들은 얼굴 알리는 일이 잘 없겠지
3개월 전
익인28
알바랑 연예인이랑 이득자체가 다르니 상황만 같다고 동일선상에 놓는게 다르다는건 공감감. 립싱크 얘기는 쫌 뜬금없넹
3개월 전
 
익인11
정신과 많이 다닐듯
3개월 전
익인13
헐 그런 게 있구나 신기하다.... 난 메가커피 압구정 쪽에서 헬타임에 했었는대도 그런 느낌 없던데
3개월 전
익인17
그니까 개바쁜 개인카페부터 놀이공원 안에서까지 일해봤는데 공황처럼 온 적은 없었음 근데 윗댓대로 사람들이 날 쳐다보고 사진 찍는다 생각하면 미칠지도
3개월 전
익인14
나 그 콘서트장 근처에 잇는 편의점 알바해봤는데 심지어 알바 2명인데도 개바쁜날 진짜 한번씩 이명 오고 숨 가빴음
3개월 전
익인15
근데 ㅇㅈ 나 사람 많은데 가면 ㄹㅇ 기빨리고 힘들어하는 스타일이라 그 많은 사람이 나만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힘들 거 같아
3개월 전
익인18
어디서 밥을 먹든 쇼핑을 하든 트위터에 사진목격담 도는 거 보면 편하게 못 다닐 것 같아
3개월 전
익인19
경호원이 없으면 사람들이 달라붙고 논란유무에 따라 사람들 시선도 달라짐 인기가 많아도 미치고 인기가 없어도 미침
3개월 전
익인19
대중들의 판단으로 내 생활수준이 달라진다고 생각해봐 정말 안전하지 못한 삶이지 본업이라고 해도 부업이다 생각하며 투잡을 뛰든 언제나 다른 직업 준비하든 하는 게 맘 편할 거 같음
3개월 전
익인20
이러니까 저런 힘듦들이 금융치료가 되는 성향 성격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거 ㅇㅇ 자식이 어릴때 연예계로 간다하면 성향적으로 견딜 애가 못되면 진짜 시키면안됨 병된다 진짜
3개월 전
익인21
22
3개월 전
익인23
그니까 .. 난 그 얘기가 공감되더라 나는 그사람을 처음보는데 그 사람이 막 꺄아아악!! 하면 놀래지 않겠냐고 ㅋㅋㅋ
3개월 전
익인25
난 공인으로 못 살 것 같아.. 그래서 연예인들 돈 많이 버는 거 너무 납득이 가
3개월 전
익인26
와 카페일할때 진심 공감간다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시장바닥인데 나는 일하는중이라 이성 잡아야되고 정신은 없고 일은 밀려들어오고.. 진심 공감가네
3개월 전
익인27
저걸 즐길 수 있냐 없냐 차이가 클 듯
3개월 전
익인29
생각해보니까 사람많은곳가면 기뻘리는걸 매일 수시로 겪는거네...진짜 안맞으면 못할일인듯
3개월 전
익인30
나 얼마전에 해외 갔다가 면세점에서 쇼핑하는데 갑자기 우르르 몰려오더니 카메라 촤라락 소리나서 당황했는데 아이돌 왔더라.. 새벽이었는데도 엄청 많고 소리지르고 경호원들이 막고 이러는데 진짜 이걸 매번 한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기빨리고 충격먹었어
3개월 전
익인31
나는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그 사람들 입에 오르락 내리락거리는 상황+해야할 일은 몰아쳐서 죽겠음
아무튼 비슷한 상황 몇 년 경험했었는데 난 바로 정신병원행이었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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