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데 밥먹을때

거의 집에서 시켜먹고 같이 밥 먹는 동안 화장실 에바없이 3번은 다녀오는데 원래 과민성이 이런거야 아님 친구가 좀 심각한거야?.. 밥 먹는 동안 다녀오고 다녀오고 하는데 ㅅㅅ하는 소리 나고 약간의 냄새 나고 같이먹는 내가 힘들어... 걍 뭐 먹으면 바로 배가 아프다는데 이거 가능한거???

[익인1]

친구가 좀 심한편이긴 한 듯 나도 과민성있긴한데 아침이랑 긴장할 일 있을 때만 자주 감 본문처럼 밥먹을 때 몇 번 씩 가지는 않고 근데 친구도 스트레스 심할거임 스트레스를 안받아야 낫는데 그거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완전 도돌이표야ㅋㅋ

[글쓴이]

근데 내가 완전 변비거든 나는 심하면 일주일 이란 말이야? 그래서 첨엔 서로 부러워 했어ㅋㅋㅋㅋㅋㅋㅋ근데 친구가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누구랑 밥을 먹는 자체가 엄청 긴장이 된다면서 내가 긴장 풀어주려고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얼른 다녀와! 이랬거든 근데 진짜로 너무 자주 다녀오고 소리도 안조심해서 한 7년 이러다 보니까 내가 체하고 속안좋아지고 병원 가봤음 싶은데 말은 못하겠고
..나 피할까봐ㅠㅠㅠㅠㅜㅋㅋㅋㅋㅋㅋ

[익인3]

나 진짜 심할때는 6번 갔다왔음
3번이후부턴 빡치긴 하더라
3번은 걸어서 들어갔지만 3번은 기어서 들어간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