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좋아요 누르는거 때문에 마음이 꽁기해져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내 마음이 너무 소심하고 꽁기한지 판단해주고 조언해줄래?

내 돌 그룹 멤버 어머니 인스타를 알게 됐거든(최애는 아님)

개인적인 SNS긴 하지만 어머니께서 직접 어릴적 사진도 태그 써서 올리고 팬들한테는 그냥 공공연하게 알고 있는 정도고

가끔 본가에 놀라갈때 사진도 올라와서 나도 팔로잉 해놨음

근데 멤버가 N명이면 그 어머니가 좋아요 누르는 멤버가 특정적이야 ㅎㅎㅎㅎ 여기서 내 최애는 안 누르는 쪽에 속하는데

이게 본인 마음이시긴 한데 뭔가 꽁기하달까

참 유치하지? ㅠㅠ 근데 일부러 하나하나 본건 아니고 팔로잉 되잇어서 우연히 인식하게 된거고 그 후로 체크 해보긴 했어...

내가 못난거 알아

근데 좀 서운하기도 해

조언 좀 해줄래

[익인1]

티내는것도 아니고 맘으로 서운한걸 누가 뭐라하겠어 나도 좀 서운하긴할듯

[글쓴이]

이해해줘서 고마워 트위터로도 말 못하고 그낭 여기서 털어놓고 간다!

[익인2]

굳이 신걍 안써두 될듯 ㅋㅋㅋㅋ

[글쓴이]

응응! 나도 참 할일도 없다 싶구 그래ㅎㅎ

[익인3]

싹싹하고 자주 얼굴 비치는 멤만 젛아요 누르시나보징

[글쓴이]

어머니 취향이신가봐ㅋㅋ

[익인4]

서운한거 이해함 그래도 너무 신경쓰지 마러

[글쓴이]

응 그래야겠다 이해해줘서 고마워 나 혼자 못난 마음 가진거 같아 질책중이엇거든

[익인5]

걍 그 멤들이 맘에 드시나보다 하고 넘겨 다른 사람은 또 그 멤버들보다 너 최애를 더 좋아할 수도 있는거고 사람 취향이란게 다 다르니

[글쓴이]

조언 고마워!

[익인6]

근데 게시글 안뜰때도 있던데 팔로우 여러명인데 누구는 뜨고 누구는 매번 안떠서 그냥 보이는대로만 좋아요 눌리게됨 어머니도 굳이 멤버들 계정 들어가서 누르는거 아닌 이상 일부러는 아닐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