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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송윤아가 2년여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5월 24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송윤아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녹화를 마쳤다.
송윤아의 TV 방송 나들이는 2년 반 만이라 기대를 더한다. 송윤아는 2022년 1월 종영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출연 후 휴식을 취하며 가정에 집중해 왔다. 공백기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는가 하면 지난해 2월 남편인 배우 설경구와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 구호에 동참하고자 5,000만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
'밥이나 한잔해'는 배우 김희선을 필두로 코미디언 이수근과 이은지, 그룹 더보이즈 멤버 영훈이 한 동네에 방문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동네 맛집에서 토크하고, 게임을 통해 동네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5월 16일 첫 방송된 '밥이나 한잔해'는 2주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