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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자회사인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ADOR) 민희진 대표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 팬덤 버니즈가 민 대표를 지지하는 탄원서 1만장을 냈고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은 민 대표에 맞서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민 대표의 대표직이 걸린 임시 주주총회 개최에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버니즈 1만명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이현곤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해 탄원서를 제출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를 해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한 상태이고, 민 대표는 하이브와의 주주 간 계약을 근거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재판부는 최근 심리를 마치고 결정을 앞두고 있다.

뉴진스 팬덤은 탄원서에서 "민 대표는 뉴진스를 성장시키며 어도어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하면서 대표로서 본연의 책무에 충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 대표가 위법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 법적으로 최종 결론이 나기 전까지는, 당사자 사이의 계약 내용은 존중되어야 한다"며 "그때까지 민 대표의 어도어 대표이사 지위가 유지되기를 희망한다는 것이 뉴진스 멤버의 뜻이며 뉴진스를 지원하는 저희의 뜻 또한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 대표가 뉴진스를 위해 이룩한 성과를 충분히 인정하고 있고, 뉴진스 멤버들과의 관계 또한 지금과 같이 돈독히 유지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그것이 뉴진스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최선의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하이브 자회사 대표들, 소속 프로듀서 등도 민 대표 측에 맞서 탄원서를 제출했다.

방 의장은 탄원서에서 "한 사람의 악의에 의한 행동이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만들어온 시스템을 훼손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되고 그것이 개인의 악의와 악행이 사회 제도와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도록 막는 우리 사회 시스템의 저력"이라고 했다.

이 밖에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 피독, 세븐틴 소속사인 플레디스 설립자 한성수, 르세라핌 소속사인 쏘스뮤직의 소성진 대표,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만든 손성득 퍼포먼스 디렉터, 방탄소년단과 르세라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성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프로듀서 슬로우래빗 등이 탄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법원이 민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 민 대표는 당분간 어도어 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다.

어도어 임시 주총은 오는 31일 열릴 예정인데, 가처분 신청 결과는 임총 직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임시 주총이 열리면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 중인 하이브가 민 대표를 해임할 수 있다. 하이브는 이미 새로운 어도어 이사진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839321?sid=102



 
익인1
탄원서 한번 더 내줘...나 못했어
3개월 전
익인5
나도 못함 ...
3개월 전
익인2
제발... 나 우리 애들 잘 챙겨주는 대퓨님이 좋지, 인사무시한 용산돼지는 싫어..
3개월 전
익인3
제발 ㅠㅠ
3개월 전
익인4
뉴진스 탄원서 낼때는 민이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 가스라이팅 한다고 난리더니
1만명 버니즈 가스라이팅 어케 한거묘..
민희진 대표님 화이팅입니다..

3개월 전
익인6
6시간도 안돼서 다 채움 ㅋㅋㅋ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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