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와서 지원한테 호감 있었구나 느끼고 지원한테 틀 거 같음 윤하랑 데이트 할 때 그 동안 한 사람만 데이트 해서 계속 혼란스러워 하다가 서울에서 오랫동안 같이 있던 사람이 지원인거 깨닫고 윤하한테 상담한건데 윤하는 혼자 착각하고 문자를 용우한테 보냄 윤재한테는 크게 호감이 없었던거 같고 용우한테 호감 있었던게 보임 그리고 용우의 모든 주어가 지원을 가리키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