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l조회 197l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이승기와 함께 정산 문제를 바로 잡을 것을 약속했다.

25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가 전날(2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 심의로 열린 채무부존재확인소송 변론기일에 참석, 탄원서를 직접 낭독한 것과 관련해 소속사의 입장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승기를 한 식구로 맞이한 이후, 회사 법률 자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면밀히 법적 검토를 한 결과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의 주장과 정산 이슈 등에 있어 문제를 발견했다"며 "'정산'은 아티스트들이 일을 한 만큼의 대가를 정당히 지불받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승기라는 아티스트 개인이 회사를 상대로 정산 문제를 해결하기란 결코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4년 제정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모든 기획사는 소속 연예인별로 회계장부를 따로 만들어야했으나 이조차도 하지 않았음을 법정에서 인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재판부는 지난 24일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 2004년부터 이승기 관련된 모든 정산 자료를 USB에 담아 이승기 씨 측과 재판부에 각각 제출하라고 했다. 그동안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영업상 비밀 등의 사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해 왔는데 이날 재판을 통해 재판부에서 가리는 부분 없이 원 자료를 제출토록 정리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승기는 그동안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제2, 제3의 이승기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험난한 법정 다툼을 택한 이승기 씨의 선택에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함께 하고자 한다. 이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정산 문제를 명명백백히 밝히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아티스트인 이승기 씨가 지난 24일 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재판에 직접 참석해 탄원서를 낭독했습니다.

그간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승기 씨를 한 식구로 맞이한 이후, 회사 법률 자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면밀히 법적 검토를 한 결과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의 주장과 정산 이슈 등에 있어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정산'은 아티스트들이 일을 한 만큼의 대가를 정당히 지불받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승기라는 아티스트 개인이 회사를 상대로 정산 문제를 해결하기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4년 제정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모든 기획사는 소속 연예인별로 회계장부를 따로 만들어야했으나 이조차도 하지 않았음을 법정에서 인정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지난 24일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 2004넌부터 이승기 씨 관련된 모든 정산 자료를 USB에 담아 이승기 씨 측과 재판부에 각각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그동안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영업상 비밀 등의 사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해 왔는데 이날 재판을 통해 재판부에서 가리는 부분 없이 원 자료를 제출토록 정리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이승기 씨는 그동안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제2, 제3의 이승기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험난한 법정 다툼을 택한 이승기 씨의 선택에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함께 하고자 합니다. 이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정산 문제를 명명백백히 밝히는데 힘을 더하겠습니다. 지난 20년간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로부터 '마이너스 가수'라는 가스라이팅 당해온 이승기 씨 같은 일을 후배들은 결코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싸움에 든든한 지원을 하겠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당연하게 여기는 일부 기획사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나선 이승기 씨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게 따뜻한 시선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또한 새 둥지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든든한 지원 속에 연기자로서 가수로서 힘찬 도약을 시작한 이승기 씨가 본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 및 악성 댓글도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http://m.stoo.com/article.php?aid=93768474874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 멜론 명반 안된거 이해안가는 앨범 3개193 06.22 13:4918594 0
플레이브/장터 💙예준이 기다릴게 2차 미공포 나눔합니다🥹💙 97 06.22 23:041404 2
드영배/정보/소식 "변우석이 팔리겠나" 캐스팅도 밀렸는데…'반전' 일어났다92 06.22 13:4722160 12
엔시티엔시티 드림 빠른 귀국 찬성하십니까? 46 06.22 23:201593 6
성한빈 🎾3집 착장드컵🏖️💦 28강 2조 47 0:13215 0
 
정보/소식 주우재X박진주→김태우까지, 떼창+감동 넘친 초여름 축제 '이제 시작이다' ('놀뭐') .. 06.22 20:08 122 0
정보/소식 유재석 "데이식스, JYP가 낳고 우리가 키워"…폭풍성장에 감격 (놀뭐)7 06.22 20:05 1216 0
정보/소식 유진박, 뉴진스 팬심 고백 "노래 듣고 존경하게 돼" (근황올림픽)[종합]1 06.22 20:03 213 0
정보/소식 라이즈 Boom Boom Bass 릴레이댄스3 06.22 20:02 283 4
정보/소식 도경수X이영지 기습 볼뽀뽀 반응 폭발, 'Small girl' 인급동 1위→음원차트 5..1 06.22 20:00 105 0
정보/소식 조권 "뮤지컬 '이블데드' 수위 높지만 재밌을 것” (컬투쇼) 06.22 19:57 121 0
정보/소식 [종합] '불후의명곡' 박호산, 기타 연주까지 "대학로 낭만가객"…배우특집 우승 06.22 19:55 24 0
정보/소식 뉴진스 오늘자 음악중심 1위로 트리플 크라운 달성 (3주 연속)2 06.22 19:28 148 0
정보/소식 뉴진스 틱톡 업데이트4 06.22 19:09 228 2
정보/소식 일반인 전화번호 공개한 NCT 런쥔 피해자 "성매매 여성이라며 팬들 2차가해 심각” 논.. 06.22 18:54 186 0
정보/소식 '상간녀 오저격'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해결 위해 노력" [공식] 06.22 18:54 1126 1
정보/소식 오늘 글포티 순위9 06.22 18:48 443 0
정보/소식 카라 시절 영상을 본 뉴진스를 본 찐팬 박규리 반응10 06.22 18:28 1327 0
정보/소식 뉴진스 오리콘 판매량 일간 1위15 06.22 18:04 526 1
정보/소식 드라마 정년이 관련해서 말나오고 있는 캐스팅.jpg31 06.22 17:58 1398 2
정보/소식 [단독] "상간녀 아냐” 사과 두 달 후, 고소당한 황정음…무슨 일?3 06.22 17:13 284 0
정보/소식 6/22 음중 1위 뉴진스7 06.22 16:31 410 3
정보/소식 세계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 파이널리스트에 올라간 뉴진스 ETA7 06.22 16:19 282 5
정보/소식 [단독] 손연재, 남편과 공동명의로 이태원 72억 단독주택 매입5 06.22 15:53 1592 0
정보/소식 [팝업스타] 나영석PD 보고 있나..이영지X도경수 '깜짝 볼뽀뽀' MV 반응 폭발→인급..11 06.22 15:42 487 6
급상승 게시판 🔥
전체 인기글 l 안내
6/23 2:44 ~ 6/23 2:4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