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녹화하는 날은 새벽~아침에 집합시켜서 오후 본방까지 하루종일 대기시키던데 내가 아이돌이면 고마워서 뭐라도 챙겨주고싶을것같음 ㅋㅋㅋㅋㅋㅋ
극한의 경쟁률 뚫고 얼굴 한번 보겠다고 길바닥에서 시간 죽이면서 스밍 돌리고 있는데 이게 뭐하는 짓이냐 현타 엄청 와서 한번 가고 안감..
누구는 이걸 줬네 저걸 줬네를 떠나서 뭔가 좀 비참했음.. 아침부터 고생해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기다리기만 하는 이게 맞나? 내가 돌덕질을 처음해봐서 이런 취급이 이상하게 느껴지는건가? 하다 못해 식사시간 애매하게 낀 설명회를 가도 물하나 빵하나는 주는데 공방까지 갈 정도의 팬이면 엄청난 우수고객이잖아....
포카라도 전종 주든가 그거 뭐 얼마나 한다고 딸랑 랜덤 한장 주고 돌팬만큼 돈 시간 쓰는거랑 비례해서 호구취급 당하는 취미 없을듯 얼굴 볼때는 좋았는데 집에 갈때 진짜 온갖 생각 다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