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경 강원 전방 군부대 육군 모부대 소속 사단훈련병 6명이 군기훈련 중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응급후송돼 치료중이었으나 이틀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께 훈련병 6명이 군기훈련 중, 훈련병 A씨가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응급후송돼 치료중이었으나, 상태가 악화되어 25일 오후 순직했다.
이에, 군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며, 유가족 입장에서 필요한 제반사항을 성심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민간경찰과 함께 군기훈련이 규정과 절차에 맞게 시행됐는지 등 정확한 사고원인과 경위에 대해 면밀히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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