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디어유 버블 측은 "2024년 5월 28일 강인의 버블이 시작됩니다"라고 알리며 강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디어유 버블 서비스는 팬과 아티스트가 1대 1 형태로 프라이빗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이다. 현재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 수많은 글로벌 팬들과 양방향으로 교류하는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
강인은 폭행,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명백히 잘못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정준영 단톡방' 연루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며 "오보가 있었고, 난 해명할 게 없었다.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슈퍼주니어 팀 이름이 계속 거론되니까 안되겠다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강인은 슈퍼주니어 탈퇴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고, 종종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밝혔다. 또한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내가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라는 말조차도 어렵다. 나조차도 나를 용서하지 못하는 거라서 당시에 사랑받았다는 것도 알고 있고, 철이 없었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2016년도부터 활동을 안 했으니까 7년 정도 쉬었다. 경제적인 수입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는 강인은 "기다려준 팬들이라는 말을 내가 하기에는 조금 부끄러운 면도 있지만, 궁금해하시는 팬분들이 계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 안부, 근황 정도를 알려드리고 싶다. 유튜브나 또 다른 일이 있다면 그걸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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