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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는 클립으로 보고 본편 안봐서 모르겠고
어제 파친코 시즌1 7화 보다가 깜짝놀람ㅋㅋㅋ
웰컴투 삼달리도 그렇고 아일랜드도 그렇고
제주도 사투리 대사가 표준어를 그냥 번역기로 돌린
것 같은 어색함이 있었단 말이야.
말이 안되는 건 아닌데 단어의 쓰임새나 문장 자체가
그 지역 사람들은 그렇게 안쓸것 같은 느낌 이라고 해야하나?
근데 ㅋㅋㅋ 일단 문장 자체가 어색함이 전혀 없음
예를 들어서.
「아버지 대사」
![[잡담] 제주도 사투리 제대로 쓰고 연기하는 드라마 처음 봄(우리들의 블루스 아님 ㅋㅋㅋ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1/12/17/5056d9d10f4ab3a5732a9ede13f96112.png)
라는 대사가 있으면 다른 드라마에서는
아들,딸: 아방. 무슨 말을 경햄수꽈? 〈
이런 식으로 아들 딸들이 '아방' '할망' 이렇게 부르던데
보통 내주변 제주도 친구들은 할머니한테 할머니라고 하고 엄마한테 엄마라고 하거든.
엄마가 스스로 '너네 어멍이' 라고는 많이 칭함.
파친코에서는
「아버지 대사」
![[잡담] 제주도 사투리 제대로 쓰고 연기하는 드라마 처음 봄(우리들의 블루스 아님 ㅋㅋㅋ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1/12/17/5056d9d10f4ab3a5732a9ede13f96112.png)
「아들 대사」
![]()
라고 대사가 이어져서 오... 자연스럽다. 했음 ㅋㅋㅋ
연기톤도 정웅인 배우는 우리 삼촌 말투고
이민호 배우는 젊은 사람이 사투리 쓰는 담백한 느낌임ㅋㅋㅋ
(잘해서 솔직히 놀랬음)
애매한 억양 안 넣고 자연스럽게 읽으니까 오히려 안 어색함 ㅠ
찐찐 제주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사투리 억양은 젊은 사람들도 못따라 할 바이브가 있어서
어린 제주도 사람들도 못따라하거든 ㅋㅋ큐ㅠㅠ
앞으로 또 만약에 제주도 배경인 드라마 있으면
이렇게 하면 좋겠다고 생각들 정도였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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