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본래 MBC의 새 드라마로 알려졌던 월간남친이 넷플릭스로 편성됐다. 월간남친은 국내외를 오가며 한창 촬영 중이다.
월간남친은 가상 세계에서 남친을 구독할 수 있다는 설정의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이 인연이 현실에서도 이어지는 모습을 그렸다. ‘술꾼 도시 여자들’, ‘힘쎈여자 강남순’, ‘손해 보기 싫어서’ 등을 연출한 김정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남자 주인공은 서인국, 여자 주인공은 블랙핑크 멤버이자 배우인 지수다. 두 사람은 최근 필리핀에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마쳤다. 글로벌 스타의 만남이 큰 화제가 되면서 해외에서는 서인국과 지수의 열애설이 보도되기도 했다.
서인국과 지수 외에도 명품 조연으로 손꼽히는 공민정이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월간남친은 공민정의 출산 후 첫 작품이다.
https://naver.me/G1wN8pG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