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녀재판 속 희생된 개인" 엄기준→진지희, 6년만 컴백 '시련' 캐스팅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2/17/13/0c4dbfc644501560bbf779a2831a30bd.jpg)
https://naver.me/F3TG8kZs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엄기준, 강필석, 김수로, 박은석, 남명렬, 진지희가 연극 '시련'에서 호흡한다.
극작가 아서 밀러(Arthur Miller)의 '시련'은 1692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에서 실제로 일어난 마녀재판을 바탕으로 쓰여진 이야기다. 1953년 미국에서 초연했다.
1950년대 매카시즘 시대의 광기를 비판하며 ‘마녀재판’이라는 소재를 통해 억압된 사회구조와 집단 안에서 희생되는 개인의 모습을 담는다.
마녀사냥을 통해 집단적 광기와 정치적 조작을 통해 파괴되는 비극적인 개인의 삶을 그려낸다. 인간의 본성과 집단 사고의 위험성, 그리고 권력과 도덕성으로 얽힌 복잡한 관계들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진실을 외면하고 권력을 지키려는 집단적 광기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으며, 관객이 이러한 문제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2019년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국내 초연한 더연극 '시련'은 연극 '정의의 사람들', '폭풍의 언덕', '밑바닥에서' 등 현대 고전을 꾸준히 재해석해 관객과 만난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다.
2019년 공연 당시 고전 희곡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전 연극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리며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오는 4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으로 약 6년만에 돌아온다.
더 넓어진 무대에서 선보이는 연극 '시련'에는 엄기준, 강필석, 김수로, 박은석, 남명렬, 진지희 등이 출연한다.
'영화계의 봉준호' 신유청 연출, 200여편의 무대를 만든 35년차 한국 무대의 거장 이태섭 무대디자이너, 대학로 흥행 연극, 뮤지컬을 제작한 김수로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했다.
![[잡담] "마녀재판 속 희생된 개인" 엄기준→진지희, 6년만 컴백 '시련' 캐스팅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2/17/13/3b32388d6ba833129fdd68036c75c13c.jpg)
- 중략 -
연극 '시련'은 오는 4월 9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더블케이엔터

인스티즈앱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과시용 독서를 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