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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귤밭 있거든 밭일 해야하고 귤 날라야 팔수있으니까 트럭 있었고 근데 난 풍족하게 살아본적 없어 사고싶은것도 많이 못가져봤고 할머니때부터 악착같이 손에 돈 쥐면 어디 허튼데 안쓰려고만 했던것들을 봤었음
근데 대학 육지로 갔더니 집에 차있고 땅있고 집 있으니까 금수저라고 가난한거 아니라고 해서 너무 당황했었음 정작 현금성 자산은 없어서 하고싶은거 다 못하고 살았는디 그때 기억이 지금 금명이 가난 플로우같아서 새삼 웃기기도 하고 뭔가 묘하다
가난플이랑 별개로 폭싹 보면서 태풍에 마을 남자들 다같이 마을 보수 다니던 장면 너무 울아빠랑 똑같아보여서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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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주안이 큰거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