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드라마/영화/배우
본인 자전적 소설에
"시골에서 큰돈마련해서 부쳐봤댔자
서울에서 푼돈이었다."
이런 비슷한 문장있고 서울에서 고생한 내용 엄청 길게 써있는데
박완서 선생님 집안 그당시 황해도 개성에서 만석꾼 유지였음.
그냥 돈이 무서운 거고 도농격차 빈부격차가 무서운 것임.
+) 개인적인 내 입장은
"내가 흙수저 자녀 출신이라 가난에 대한 어설픈 묘사는 심사가 뒤틀릴수 밖에 없다. "임.
나도 문제의 드라마 볼때 "돈 없는 집은 맞는데 그렇다고 대놓고 가난하다기에는 너 그정도 살면 형편없는 정돈 아니지 않니? " 생각이 들기는 함.
박완서 선생님은 소설속에서 시골의 풍요와 서울의 빈곤을 대비시키고 본인이 시골 친구중에 혼자 높은학교 다니고 있고 소작주고 머슴부리는 집안인걸 숨기지 않음.
대신에 시골에서 큰돈~ 서울에서 푼돈이다 같은 문장을 통해 "가난"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계층"을 슬쩍 드러내고 독자가 겪을 혼란을 정리해줬다고 생각함.
문제되는 드라마는 그걸 보는 쪽이 좀더 직접적으로 찾아서 해야하긴 하는거 같음.
아무래도 순수문학이 아니고 드라마니까...

인스티즈앱
현재 여론 살벌한 박효신 콘서트..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