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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컬투쇼'가 야구특집 취소를 공지했다.
4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김태균이 '야구 특집' 취소를 알렸다.
이날 김태균은 "내일 준비한 야구 특집이 취소되며 방청객 자리가 널널해졌다. 내일과 금요일 방청 오시고 싶은 분 받고 있으니 시간 남아도시는 분들, 시간 낼 수 있는 분들 신청해달라"고 공지했다.
그는 "내일 목요일과 금요일인데 금요일 자리가 특히 많다고 한다. 지금 신청하면 당첨 확률 99.9%다. 백수들 움직여라. 기다리겠다"라며 "자리가 비어있으면 내가 신나지 않아서 그렇다"고 토로했다.
'컬투쇼'는 오는 3일 연예계 대표 야구팬인 배우 차태현이 스페셜 DJ, 전 야구선수 이택근과 정근우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야구 특집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일어난 야구장 관중 사망 사고로 이를 취소한 걸로 보인다.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배우 차태현은 그대로 스페셜 DJ로 출연하지만 이택근, 정근우는 출연하지 않는다.
지난 3월 29일 NC 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4층 구단 사무실 창문 외부에 고정돼 있던 알루미늄 부착물이 낙하해 관람객 3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20대 여성은 중황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31일 숨졌다. KBO리그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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