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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프로젝트7' 데뷔조인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3개월여의 준비를 마치고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클유아는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티(ETERNAL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클유아는 지난해 종영한 '프로젝트7'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파이널 1위 마징시앙을 필두로 전민욱·켄신·서경배·송승호·장여준·김성민까지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클유아의 정식 데뷔를 알리는 앨범인 '이터널티'는 각자 다른 삶을 살던 7명의 소년들이 의문의 초대장을 통해 떠난 여행을 통해 하나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앨범명인 '이터널티'는 '영원한'을 뜻하는 '이터널'과 '시간'의 'T'를 합성해 만든 단어로, 팬들과 영원한 시간을 함께 하고 싶은 멤버들의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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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실감 안 나, 발전하는 모습 보여줄 것"
시청자들의 투표로 결성된 오디션 프로그램 데뷔조답게 결성 직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클유아는 지난달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무대를 통해 국내외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정식 데뷔 전부터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켄신은 "오늘 드디어 꿈꾸던 데뷔를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빨리 많은 팬분들께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승호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뷔를 하게 됐다. 떨리지만 앞으로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전민욱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 멤버들과 열심히 데뷔 준비를 하고 있었다. 너무 쉼 없이 연습을 하다 보니 실감이 잘 안 났다. 오늘에서야 실감이 나는 것 같아서 떨리고 설레기도 한다. 팬분들이 저희를 뽑아주시고 기다려주신만큼 저희가 앞으로 많은 행복을 선사해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징시앙은 "사실 지금 이 시간이 안 믿긴다. 대중분들이 클유아를 이렇게 사랑해주신 덕분에 데뷔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고, 김성민은 "데뷔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항상 저희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시는 팬분들과 가족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클유아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장여준은 "오랫동안 데뷔라는 목표를 가지고 연습생 생활을 해왔는데 이렇게 데뷔하는 날이 실제로 온다. 이제야 데뷔가 실감난다. 기대 반 걱정 반인데,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기대 져버리지 않고 열심히 데뷔 무대 보여드리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또 서경배는 "데뷔라는 영광의 순간이 다가와 너무 기쁘다. 앞으로 활동해 가면서 성장해 나가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클유아는 키스오브라이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던 이해인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으며 일찌감치 K팝 시장의 기대를 모았다.
이해인과의 협업에 대해 장여준은 "'프로젝트7' 파이널이 끝나고 같이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모든 멤버들이 좋아했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프로듀서님께서 앨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주셔서 저는 타이틀 곡 안무에, 민욱이 형은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또 소년과 남자 사이의 어딘가 매력이 끌리는 콘셉트라 어떤 모습으로 전달할지 많이 회의를 하면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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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의 차별점? 꾸밈 없는 자연스러움"
데뷔 타이틀 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은 영감을 주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2000년대 레트로 R&B 풍의 곡으로, 멤버 전민욱이 랩메이킹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진솔하고 섬세한 감성의 가사와 상반되는 성숙한 분위기의 트랙은 묘한 매력을 자아낼 전망이다.
전민욱은 "처음 데모를 받고 제목을 들었을 때 조금 생소했지만 계속 곡을 들으면서 가사를 곱씹다 보니 정말 좋은 곡이고 저희가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문학소년'이라는 콘셉트 자체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타이틀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뷔 활동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 김성민은 "기존 K팝 그룹과는 달리 차별화 된 클유아만의 매력이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클유아가 생각하는 자신들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전민욱은 "확고한 콘셉트를 잡고 거기에 몰입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려 했다. 꾸밈 없이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이 저희만의 차별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민욱은 "롤모델 역시 많은 선배님들을 존경하고 배울 점이 많이 있지만 한 그룹을 정해놓기 보다는 저희만의 색깔이 확고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색깔을 통해서 저희만의 성과를 이뤄내고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라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클유아는 데뷔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덧붙였다. 장여준은 "앞으로가 기대되는'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다. 시작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게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말했고, 전민욱은 "모두가 꿈꾸고 있는 1위, 신인상 수상이 저희가 그리는 목표다. 그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클유아의 데뷔 앨범 '이터널티'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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