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챗GPT한테 '세월호' 시 써달라고 해봤어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4/16/10/27bb2af4a402e07d15785492a9ab40c4.jpg)
「노란 리본의 봄」
고요한 물결 위에
한 줄기 바람도 울고 있었다.
열일곱의 꿈들이,
노란 리본에 매달린 채
말없이 바다로 스며들던 날.
엄마의 손길은 아직도
빈 책상 위를 쓰다듬고,
아버지의 눈물은
고요한 항구에 머물렀다.
그들은 말하지 못했지만
많은 이야기를 남겼다.
함께 걷고 싶던 길,
보고 싶었던 꽃,
불러주지 못한 이름.
그 봄은 멈췄지만
시간은 멈추지 않았기에,
우린 매년 4월
노란 기억을 달고 다시 묻는다.
“그 아이들은 어디에 있나요”
“우리의 부름은 닿았을까요”
별이 된 아이들이여,
잊지 않을게.
그 날의 진실도,
너희의 눈망울도,
이 땅의 약속으로 남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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