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하고 실수가 잦을 수 밖에 없는 3월 전공의 1년차한테
타과 소아과에서는 애기 안 좋은거 맞냐고 의심하지를 않나
마취과에서는 노티 제대로 한게 맞냐 다그치는 상황에서
4년차 구도원이 나타나 노티 기존대로 해왔는데 뭐가 문제냐고 물었더니 마취과는 지난 실수까지 들먹이면서 오이영을 거짓말 잘하는 애로 프레임 씌우는 상황을 만드니 세상 억울하지 않겠냐고..
그 상황을 보고 듣고 동조까지 하는 산부인과 펠로우2년차 명은원 하,,,
그런 단체 린치 당하는 상황에서 구도원은 그런애 아니라고 자기가 그렇게 안 가르쳤다고 후배 커버쳐 주는데
개큰감동 받고 째려보기만 한 선배를 이전과 다른 눈빛으로 보게 된게 공감이 안되는걸까?
타학교 애들한테 단체 린치 당할때 커버쳐주는 같은 반 애한테도 인성 폴인럽하는 남여 여여 남남 클리쉐 감정선
힘들때 커피한잔 타주고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는 일상적 선배 다정함이랑은 완전 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