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원아페 티켓 친구 잡아줬거든? 근데 한 30분 전에 얘가 그 날 자기 절대 못 빠지는 행사가 있다는거야 방금 알았대 그래서 내가 아예 못가는거냐고 하니까 자기 못빠진다고 아어떡하냐거 이래서 내가 그럼 일단 취소해줄게라고 했거든 왜냐면 어차피 못가고 날 지나면 예매수수료 환불 안되니까...
그래서 취소하고 내 명의로 잡았던거라 돈 받았어서 계좌 보내달라고 보내려는데 갑자기 취소하지 말라는거임 그래서 햇는데...? 라고 하니까 자기가 착각햇대 6월이 아니라 5월 이었대 눈물난다고 하고 지금 일단 돈 다시 보내주겠다고 계좌 다시 보내달라는 연락에 답이 없는데 어카냐... 내가 너무 섣불리 취소했나...? 어차피 수수료도 걔가 감당하는건데 아 후회됨...... 어카지 괜히 머쓱하고 민망하고 미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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