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신보 티저 영상은 리더 토모야의 손에서 다시 한번 색다른 변주를 더했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인 “‘O-RLY?’ : Break in! (Directed by TOMOYA)” 영상은 미니 2집 티저로, 토모야가 직접 기획부터 연출, 편집까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토모야는 데뷔곡 ‘Ride the Vibe’와 1집 수록곡 ‘Eye to Eye’의 비사이드 뮤직비디오 역시 직접 기획하며 남다른 창작 열정을 드러내 온 바 있다.
영상 속 NEXZ 멤버들은 ‘좋아!’, ‘나이스!’라고 환호하는 토모야와 함께 연습실에서 파워풀한 안무와 비보잉을 펼치며 특유의 활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JYP 사옥 구내식당을 접수하고 회의실에서 게임과 운동에 빠지는 등 일상과 장난이 교차하는 순간이 거칠게 편집됐다. 장난감 차를 타고 주차장을 누비는 장면은 팀 특유의 엉뚱함을 드러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조명이 꺼진 연습실에서 멤버들이 쓰러진 채 바닥에 쏟아진 각양각색 캔디로 가득한 장면이 포착됐다. 겨우 눈을 뜬 토모야가 의미심장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티저에 얽힌 사탕 오브제와 NEXZ의 시그니처 캐릭터 FOX2Y의 초록색 막대사탕 등장까지 더해져 신곡과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NEXZ는 미니 1집 ‘NALLINA’(난리나) 수록곡 ‘Next Zeneration’에 토모야, 하루, 휴이 등 멤버가 직접 가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고, 2집 타이틀 ‘O-RLY?’와 수록곡 ‘Simmer’의 안무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JYP의 사랑스러운 별종’이라는 별명처럼, 음악·비주얼·콘텐츠 제작까지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NEXZ가 직접 만든 서프라이즈 감성과 반전 이미지는, 티저 영상 한 편만으로도 ‘Z세대’가 지닌 자유와 속깊은 개성, 그리고 무대 밖에서의 살아있는 생동감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캔디처럼 달콤하고도 유쾌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이번 티저와 멤버들의 창작 열정은 과연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남겼다. NEXZ 두 번째 미니앨범 ‘O-RLY?’는 다가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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